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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8월 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 34명 중 27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19대 경북연합회장 선거를 관장할 선거관리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결과와 준경로당 등록제 시행규칙 반대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회원가입 배가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신규회원 5만명 가입을 목표로 정했다.이를 위해 가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 선생님과 노인 취업 담당자로 하여금 파크골프 동호회, 자원봉사자 등 단체를 타깃으로 회원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어서 당면 사항에 대한 협의도 있었다.

또한 4월 1일 당선된 백수환 청도군지회장과 6월 19일 당선된 박경규 문경시지회장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산불 피해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사님들과 노인회원들 모두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