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이재호) 소속 상곡봉사단은 5월 22일 상곡동 상록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공원 내부를 살피며, 쓰레기를 줍고 어린이 놀이기구를 소독하는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지회는 지난 3월 신청 접수를 통해 무을·옥성·비산·상곡·임은·인동봉사단으로 총 6개 봉사단을 조직했다. 각 봉사단은 20명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농촌일손 돕기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소독 등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지역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연대감이 형성되고,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